질문답변

서울성북 | 소아비만도 혹시 보시나요.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예♥ 작성일19-04-09 17:11 조회896회 댓글1건

본문

저희 아이가 올해로 11살인데요.
아이가 유치원 때까지는 체중이 평균 이하였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급격하게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인데 134에 몸무게가 47키로 정도로 몸이 많이 뚱뚱해져서 걱정이 됩니다.
 계속 이렇게 살이 찌다가 보면 커서까지 뚱뚱할까봐 걱정이 돼요..
한의원에서 소아비만도 본다는데,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성인처럼 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하나요ㅠㅠ?? 다이어트를 하다가 키가 다 안 크면 어쩌죠??

댓글목록

아이조아한의원 성북점님의 댓글

아이조아한의원 성북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이조아한의원 서울성북점 이석진원장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의 아이가 체중이 자꾸 늘어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아이가 만으로 10살, 134cm에 47kg이라고 하셨는데요,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보다 체중보다도 많이 나가고 bmi가 26정도로 비만의 범위에 속합니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는 다르게 지방세포의 크기가 아니라 숫자가 증가합니다. 이런 현상이 사춘기까지 지속되면 그 후 체중을 줄여도 지방세포의 크기는 감소하나 그 수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성인이 된 뒤에는 늘어난 지방세포에 크기까지 증가하여 고도비만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관리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아비만은 성조숙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여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비만의 치료 원칙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본 영양을 포함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식사요법, 규칙적인 운동, 정신적인 도움을 포함한 장기적이고 꾸준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식사량이나 간식을 줄이거나 저녁 식사를 조금 일찍 먹게 하는 등 식습관을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한약을 사용한 치료법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성인이 먹는 단순 체중조절을 위해 처방된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 개개인을 정확하게 진료, 상담하여서 성장을 고려한 탕약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지방분해 침치료, 식이상담 등을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