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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 | 아이가 아토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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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 작성일19-05-09 15:11 조회4,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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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살인데 아토피를 앓고 있어요. 아토피 로션 크림 등등 다 발라주고 옷이나 음식도 다 관리해주고 있는데 좋아질 기미가 없어요.... 한의원에서 치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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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조아한의원 성북점의 댓글

아이조아한의원 성북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이조아한의원 서울성북점 이석진 원장입니다.
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어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아직까지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알러지 질환의 일종으로 체질적인 경향이 있는 질환입니다. 알러지 질환은 피부염, 비염, 천식, 결막염 등으로 주로 표현되고 생후 2주~2세에 주로 습진 형태의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나게 됩니다. 2-3세가 되면 많은 아이들이 피부염은 자연적으로 나아질 수 있지만 소아형으로 진행되거나 비염, 천식, 결막염 등의 다른 형태로 전환되기도 하는데 이를 알러지 행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 자체는 수그러들 수 있지만 아토피 체질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꾸준한 관리를 해야만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방에서도 이러한 꾸준한 관리와 소화기와 호흡기 면역력의 조절을 통해 올바른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선 아이의 떨어진 소화기와 호흡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침, 부항치료를 합니다. 또, 나이와 증상에 따라 상비약이나 감기탕약을 처방하여, 단기적으로는 피부 증상과 호흡기 면역력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아이가 성장에 손해가 없고, 알레르기 행진을 막을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아토피는 생활관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음식은 피해주시고, 방 온도를 서늘하게 해 주세요. 또, 습도도 50-60%정도로 건조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생활관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토피가 계속 되거나 심해진다면 한방적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