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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 | 아이가 식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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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서♥ 작성일19-05-30 10:13 조회3,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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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살 여자아이인데요.. 어딜가도 통통하단말을 듣던 아이였는데
작년 겨울부터쯤부터  입이 짧아지더니 이제는 밥 먹을때마다 안먹고 싶다고 하네요ㅜㅜ
 그렇다고 간식을 많이 먹는건 아닌데..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이렇게 안먹는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평소처럼 활발하게 놀기는 하는데 밤에 자면서 많이 뒤척이긴 하네요...
잘 안먹어서 그런지 콧물도 달고 살아요 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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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조아한의원 수원점의 댓글

아이조아한의원 수원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조아패밀리한의원 한의학박사 임영권원장이에요.

5살의 통통하던 어린아기가
잘먹던 밥을 안먹게 되어 속이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성장기에 하루이틀 길게는 몇주 정도 밥을 덜먹는 것은
흔한 현상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우리아이는 작년겨울부터이니 벌써 6개월이 넘어가고 있고
밤잠도 뒤척이고, 콧물도 있으니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한의학에서는
소아식적으로 진단을 하는데요,
잘먹던 아이가 과식에 의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소식하던 아이더라도 본인의 비위기능보다 많은
음식물이 정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속에 식적에 의해 열이 쌓이면
식사량이 줄어들고 잦은 복통을호소하고
진액이 말라서 입술이 건조해지며, 피부를 긁게되고
변이 단단해지고 변비경향이 나타나며
속열이 올라와서 잠을 설치게되고
근육에 충분한 기혈 순행이 되지 않아 특히 다리를 아파합니다.
또한 콧속도 건조하게 되어 코피가 잦거나 목에서 켁켁소리를 자주내고
콧물이 콧속에 있게됩니다.

홍삼 같은 속열을 일으키는 건기식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속열이 증가되어 증상이 악화됩니다.


치료로는 속열을 편하게해주며 쌓인 열적을 가라앉혀주는데요,
중요한 것은 소화의 핵심이 되는 중완 부위(배꼽과 명치사이의 혈자리)에
소아용 안아픈 뜸치료를 하게됩니다.

예상외로 많은 어린이들이 과한 영양섭취에 기반한
식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균형적인 섭취와 활동으로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생활이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