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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점] 깜박임으로 문의드립니다. 답변대기

통통바나나우유좋아

2,155회 23-0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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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 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전부터 봄쯤 되면 눈을 깜박이거나 목이 불편해서 인지 흠흠 거리기는 했는데요. 요즘은 컴퓨터를 본다던지  TV를 본다던지 하면 고개도 살짝 뒤로 젖히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왜 그러나 어디 불편해서 저러나 싶어서 아이한테 어디가 안좋은거냐고 물어봐도 그런건 없다고 하고 자기는 자각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인터넷 찾아보니 이런 게 틱이라고 나오던데 제가 너무 무지했나 싶기도 하고 왜 이런 증상이 있는 건지도 싶고 ㅠ.ㅠ 이러다가 좋아지기는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인터넷으로 검색들을 해보니 딱히 소아과에서는 치료 방법이 없고 심리 상담같은걸 하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건가 싶더라고요.
혹시 한의원에서도 이런 치료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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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점님의 답변

경기 수원점 답변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원아이조아패밀리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임영권입니다.

아이의 눈깜빡임으로 인해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또한 흠흠거림과 목을 젖히는 행동까지 있으니 더 관심이 가실텐데요.

우선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봄이 되면 나타난다고하셨는데,
계절적으로 봄에만 앨러지성 결막염이나 비염으로 훌쩍거리거나 눈을 깜빡거리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잘치료가 됩니다.

다만 1개월이 넘게 지속되거나, 지금처럼 흠흠거리과 목젖힘 등의 행동과 음성의 반복적인 상태가 함께나타나면 잘관찰을 해야합니다.

다만 당장 “틱”으로 진단하고 치료하지는 않고, 특히 주위에서 그행동을 그만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누가본다는 것을 인지하고 숨기면 오히려 잠복되어 더크고 잦은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은 틱을 유발케하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을 만든 원인을 잘살펴주셔야합니다.

주로는 비염 등의 선행질환, 친구, 가족 등 인간관계스트레스, 학원, 숙제등 학습스트레스 등이 흔한 원인이 됩니다. 초기에 주위환경을 살피어 편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6개월이상 지속되어 1년이 넘으면 틱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해야합니다.

가벼운 초기 틱증상은 매우 흔한 경우이니 너무 걱정은 마시되, 지속되는 지와 소리와 행동이 중첩되는지, 점차로 심해지는지 등을 잘살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제 설날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새해에는 가정에 더욱큰 행복과 건강이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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